[경제신문 읽기]LG, SK, 현대 인사 담당인원이 전하는 취업 팁(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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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늦게 읽어나서 학교에서 경제신문을 읽게 됬네요...

조선경제 뒷면 취업, 창업 파트를 보니

[LG "모르면 모른다 해라" 현대차 "너무 튀면 불리"]의 기사 문구를 봤습니다.

취업기사 겠구나 하고 관심이 있어서 읽게 됬습니다.

 

 

 

기사는 SK, LG, 현대차 인사 담당자들이 취업하는데 노하우를 알려주는 형식이였습니다.

 

올 상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 사원 공채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하네요.

저도 내후년엔 그 전쟁속에 들어가야겠죠ㅋㅋ

 

각 인사담당자들이 전하는 노하우(팁)을 요약해보겠습니다.

 

임민철 SK 상무(기업문화팀)

1. 입사지원서에는 직무에 적합한 역량과 재능을 갖추고 있는지 솔직하게 작성

2. 화려한 미사여구나 특이한 경험, 경력 나열 사절

3. 경험을 통해 얻은 게 뭐고 회사생활에 어떻게 연결해서 업무에 기여할수 있는지 표현 중요

4. 실패에 대한 경험을 꾸밈없이 기술, 그 과정서 배운점 솔직히 적을 것

5. 자기 경력을 과장하는건 금물! 솔직하게 답변!

 

노인호 LG 전무(인사팀장)

1. 자기소개서 작성 시 본인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작성

2. 근거있는 말을 쓸것.

3. 회사 안에서 자기 비전을 어떻게 펼칠지 구체적으로 표현

4. 최근회사의 중요한 사업 방향과 연관이 있게 작성

5. 압박 심층면접 때 당황하지 않을 것!

6. 잘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하는 용기 필요!

 

이승철 현대 중공업 상무(인사 담당)

1. 너무 튀지말고 예의를 갖출 것

2.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전공 관련 지식과 자격증을 취득할 것

3. 자기소개서를 쓸 때 기준분량을 미달하지 말 것

4. 지원 사진을 격식있게 찍을 것.

5. 사명 등 기본적인 내용을 틀리거나 다른 회사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쓰지 말것.

6. 순발력과 재치 있는 답변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독서를 할것.

7. 자신감 있게 솔직하게 답변 할 것.

8. 회사에 대해서 정확하고 많이 알아 둘 것.

 

 

기사를 읽고 위처럼 요약을 해보니 정말 팁이 많네요..

하지만 다 맞는 말입니다.

요즘은 학교, 전공, 학점, 어학 점수 등 '스펙'이 만능인 시대가 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회사에서 뭘 할 수있고 회사에대해서 얼마나 잘 아는지

회사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자기 PR을 잘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아직 "너의 전공과목에대해 전문지식을 말해봐"라고 하면 할말이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봐야 응력, 좌굴이런 것들이 있겠네요..ㅠ

저것들 조차 완벽하게 알지 못합니다.ㅋㅋ 공부해야겠네요

 

마지막 이승철 상무는 조금 보수적인 면에서 취업 팁을 알려준거 같습니다.

3분의 취업 노하우를 대충 통합해보면

솔직함, 회사에 대한 정보, 자신의 역량, 자신감, 자기가 그 회사에 취업해야하는 이유가 중요한것 같네요.

복장, 예의 이런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2학년 2학기때 취업영어커뮤니케이션이라는 교양수업을 들었는데

영어로 회사면접 보는 과정을 실제상황으로 가정하고 진행하는 수업입니다.

질문 내용 중

 "너가 이 회사에 취업하는 이유를 설명해봐"

"너가 우리회사에 오면 무엇을 할수 있고 어떤 도움을 줄수 있는지 설명해봐"

"너의 단점을 말해봐"

이런 질문들이 구체적으로 말하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부터 제가 취직하고 싶은회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 회사에 대한 경제흐름을 파악해야 겠습니다.

또한 많은 경험을하고 많이 배워 나가야 겠습니다.

더불어 학교생활도 열심히하고 전공과목도 집중!해서 들을 계획입니다.

 

모두들 취업성공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