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제신문 매일읽기

[경제신문 읽기]삼성 불확실한 경제속 '구조조정'과 '신사업' 모색

by 영드림 2016. 3. 10.
반응형

- 3/10 경제신문 읽기 -

어제는 제가 관심있거나 흥미진진한 기사내용이 없어서 하루 쉬었습니다...ㅋ

오늘은 경제신문에 '경제 이슈' 파트를 보니 삼성그룹에 대한 기사가 있더군요.

몇 달 전부터 삼성전자는 퇴보하고 LG전자가 부상한다는 소식을 자주 접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수입원인 핸드폰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발전이 부진할 것이고 LG전자는 전기차와 관련해서 전망이 좋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주전에 LG전자 주식을 2주 사고 3000원쯤 올랐을때 이 정도 가지고 있을바에 그냥 팔겠다 생각해서 팔았습니다.

6000원 이득봤습니다.

이득은 봤지만 지금 아주 살짝 후회중입니다. 매도한 가격보다 많이 올랐더군요! 하하

 

삼성전자의 사업이 부진할 것이라는 정보가 제 머릿속에 있는 오늘, 신문을 보고 관심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바로 삼성전자가 신사업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재계에서는 삼성이 올해 매각, 인수ㆍ합병과 사업개편, 구조조정 속도를 더 낼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고 했습니다.

* 재계 : 대자본을 지닌 실업가나 금융업자의 활동 분야

삼성의 한 핵심 관계자는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구조조정의 적기를 놓치면 안된다는 판단"이라며

"계열사 매각과 인력 구조조정 같은 작업을 올해 내내 끌지는 않고 최대한 일찍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제 옆에있는 선배가 말하기를 실제로 삼성에서 대리까지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구조조정 뿐만 아니라 계열사 '제일기획'을 매각하는 작업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삼성은 계열사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투자 방안을 세우고 있습니다.

삼성의 한 임원은 제가 위에서 말한대로 "그간 효자 노릇을 했던 휴대전화가 매년 두 자릿수로 성장하던 시대는 지났다"라고 했습니다.

이를 대체할 새 사업으로 경영의 축을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오와 헬스 기기, 인공지능(AI)같은 분야에서 유력 기업을 인수ㆍ합병하거나 기존 관련 사업부를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제가 투자한 회사(유진로봇) 합병할 수도 있겠네요ㅋㅋ 대박.

또한 자동차 전자 장비 분야를 강화하는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과연 삼성전자가 신사업으로 다시한번 세계를 감동시킬수 있을까요?

지금 회사의 규모로 봐선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지만 급진적인 발전은 역시 힘들겠군요.

그래도 우리나라 대표회사 만큼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 조선경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