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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4

캄보디아 여행 4일차(패키지 3박 5일) - 톤레삽 호수(맹그로브 숲), 수상가옥, 킬링필드, 박쥐공원 - 캄보디아 여행 마지막 4일차 - 캄보디아 여행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씁쓸했습니다..ㅠ 한국으로 귀국하면 거의 바로 개학이여서 참담했습니다... 하지만!! 톤레삽호수에 와보니 그런 생각들이 다 잊혀지더군요. 톤레삽호수는 동남아시아에서 제일 큰 호수입니다. 건기와 우기때 수위차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저는 건기때 가서 그런지 집들이 대부분 땅 위에 있었습니다. 우기때는 수상가옥처럼 변하겠네요. 호수 색깔은 정말 밀크커피를 연상시켰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그냥 똥물 같습니다.ㅋㅋ 톤레삽 호수에서 수상가옥으로 출동! 배 위에서 노래를 들으며 항해를 했는데 기분 최고였습니다. 마치 꽃보다 청춘 찍는 느낌이였습니다ㅋㅋ 운이 좋게도 수상가옥으로 가는 도중 물소 떼를 봤습니다. 저 동물들이 끌어주는 마차를 탔.. 2016. 3. 2.
캄보디아 여행 3일차(패키지 3박 5일) - 민속촌, 자유시간 - 캄보디아 여행 3일차 - 2일차의 힘든 일정때문에 3일차는 일정이 여유로웠습니다. 우선 오전시간은 자유시간이였죠. 9시 30분쯤 일어나서 역시 호텔 조식을 먹지못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가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12시에 집합해서 점심 먹으러 Go!! 인생샷 한번 찍고 서바라이로 향했습니다. 서바라이 크기는 가로 7.8km 세로 2.1km 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인공호수입니다. 실제로 가서 호수인걸 모르고 보면 바다라고 느낄정도로 큽니다. 살면서 세상에서 제일 큰 인공호수를 보니 정말 기뻤습니다. 서바라이에서 1달러에 5개하는 팔찌도 사고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큰 벌래도 먹었습니다. 상인이 관광객들에게 머리와 날개를 까서 주는데 현지인들은 그냥 먹는다고 하네요.ㅋㅋ 저도 마음같에서는 그냥 먹고싶.. 2016. 3. 2.
캄보디아 여행 2일차(패키지 3박 5일) - 앙코르 톰(타프롬사원), 앙코르왓트(캄보디아 신화), 야시장, 펍 스트리트(Pub Street)(Red Piano) - 캄보디아 여행 2일차 - 드디어 일정이 제일 타이트한 2일차가 왔습니다!! 대망의 앙코르왓트를 보는 날이죠.ㅋ 여행사가 말하길 앙코르왓트는 옛날에 7대 불가사의 였지만 지금은 7대 불가사의 이름에서 빠졌다고 합니다.ㅠ 하지만 여전히 그 명성은 대단하죠! 지금부터 2일차 기행문을 작성하겠습니다. 전날 밤새고 자서 그런지 5분만에 씻고 옷입고 바로 출발!! 버스타고 20분정도 가니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매표소에서 얼굴사진을 찍고 자기 얼굴이 새겨진 입장권을 발급 받았습니다. 입장권을 잃어버리면 다시 돌아가서 재구매를 해야된다고 하네요...ㅋ 입장권은 받고 조금 걸어가니 위에 그림에 캄보디아 택시인 툭툭이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물론 맨 앞에있는 툭툭이를 탔습니다. 달릴때 정말 시원하고 상쾌했습.. 2016. 3. 1.
캄보디아 여행 1일차(패키지 3박 5일) - 준비물, 공항, 재래시장, 호텔 - 캄보디아 여행 1일차 - 잠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설래는 발걸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18시쯤 집에 도착해서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지카바이러스 위험지역이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모기약을 먼저 챙겼고 앙코르왓트 관광을 위해 신발, 긴바지를 챙겼습니다. 인터넷에서 반팔은 안된다던데 여행사에 전화해보니 반팔까지는 가능했습니다. 간략하게 준비물은 속옷, 입을 옷, 수건, 새면도구, 미국달러(USD), 긴바지, 신발, 샌달, 모기약, 종합 약, 선글라스, 사진기, 여권, 기타 필수품들을 챙겼습니다. 돈은 미국달러로 패키지 가격을 제외하고 320불정도 가져갔는데 3박 5일 여행하는데 지장 없었습니다. (환률이 많이 올라서 살짝 짜증났습니다...) 설래서 결국 잠에 들지못하고 8시 1..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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