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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생/청춘여행

캄보디아 여행 2일차(패키지 3박 5일) - 앙코르 톰(타프롬사원), 앙코르왓트(캄보디아 신화), 야시장, 펍 스트리트(Pub Street)(Red Piano)

by 영드림 2016.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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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여행 2일차 -

 

드디어 일정이 제일 타이트한 2일차가 왔습니다!!

대망의 앙코르왓트를 보는 날이죠.ㅋ

여행사가 말하길 앙코르왓트는 옛날에 7대 불가사의 였지만 지금은 7대 불가사의 이름에서 빠졌다고 합니다.ㅠ

하지만 여전히 그 명성은 대단하죠!

 

지금부터 2일차 기행문을 작성하겠습니다.

 

전날 밤새고 자서 그런지 5분만에 씻고 옷입고 바로 출발!!

 

 

버스타고 20분정도 가니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매표소에서 얼굴사진을 찍고 자기 얼굴이 새겨진 입장권을 발급 받았습니다.

입장권을 잃어버리면 다시 돌아가서 재구매를 해야된다고 하네요...ㅋ

입장권은 받고 조금 걸어가니 위에 그림에 캄보디아 택시인 툭툭이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물론 맨 앞에있는 툭툭이를 탔습니다. 달릴때 정말 시원하고 상쾌했습니다.

2번째 사진에서 제 옆에있는 분은 현지인가이드 라타샤입니다.

이때부터 저분이랑 많이 친해졌죠ㅋㅋ 캄보디아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할 줄 압니다. 아마도 관광객이 많아서겠죠.

마지막 사진 현지인 여성은 기억에 남는게 정말 근성이 강한 상인이였습니다.

저 손에 들고있는 징베를 저한테 사라고 거의 20분동안 매달렸던거 갔습니다.

하지만 전 계속 미안하다고 돈이 없다고 했죠ㅋㅋ 사고싶었지만 여행중에 짐이 될거같아서...ㅠ

다음에 가면 꼭 사겠습니다.

오전일정은 앙코르 왓트를 보기전에 앙코르 톰안에 있는 유적지를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그중에 톰레이더 촬영지인 사원이면서 옛날에 도청역활을 했던 타프롬사원을 갔습니다.

 

 

위 사진이 타프롬사원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나무와 구조물들 입니다.

나무들이 구조물들을 파괴하고 있어서 현재 뿌리 끝부분에 성장억제재를 주입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뿌리 끝부분이 뭉툭한 형태로 되있습니다. 저 나무 뿌리들 덕분에 관광명소가 됬지만 사원이 파괴되면

좀 난처하겠죠.ㅋ 2번째 사진을 자세히보면 뿌리사이로 사람얼굴이 있습니다.

잼있어서 찍어봤는데 여러분들도 한번 찾아보세요~

3번째 사진은 살아있는 나무가 죽은나무를 감싸고 있는 나무입니다. 저런 나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게 아니죠...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풍경이였습니다.

사원 내부는 그냥 보통 실내였습니다.ㅋ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 톰안에 있는 또다른 유적지로 갔습니다.

사진과 비교도 안될정로 장엄했죠.. 하지만 앙코르왓트에 비하면 코딱지입니다.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생생하고 오래 보존된 벽화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벽화들은

다 스토리가 있고 반시계방향으로 보면 고대교과서나 다름없었습니다.

이걸 만들 당시 현대인들이 볼거라는걸 알았을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글을 쓰는 이와중에도 감동이 밀려오네요.

일부러 돌로 만들었다는 걸 보면 그런 의도도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3번째 사진에는 캄보디아 누나인 압살라가 있네요 저도 있고요.ㅋ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보니 엄청큰 사람얼굴이 인자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냥.대.박.

 

 

바로 다음 유적지로 고고!!

위 사진에서 2번째는 왕의 내실이라고 합니다. 안에서 왕이 비밀스러운 행동을 했다고하네요.

마지막 사진은 공원의 호수인줄 알았지만 왕의 목욕탕이였다고 합니다...

욕심쟁이였나봐요.

 

 

오전일정을 끝내고 점심먹으러 가는길에 코끼리 발견!!

엄청 흔들리걸로 봐서 별로 타고싶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여행사가 말하길 옛날에 어떤 관광객이 코끼리에 치여서 사망했다고 하네요...

자이제 드디어 앙코르왓트로...

 

 

Let's Go!!

 

 

보이시죠. 저 장엄함. 귀에서 영화시작할때 나오는 우우우우우웅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안들린다면 직접가보시면 들릴겁니다.

저는 토목이 전공이여서 그런지 앙코르왓트 설계부분에서 왜 불가사의인지 느꼈습니다.

 

- 앙코르왓트 설계 -

캄보디아는 4월부터 11월까지 우기, 12월부터 3월까지 건기입니다.

그냥 일반 대지에 앙코르왓트 같은 큰 건축물을 짓게 되면

우기때 젖은 땅이 건기때 마르면서 대지의 부피가 변하게 되고

대지의 형태가 변하면서 건축물이 무너지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새로지어야되고 계속 반복 되겠죠...

이를 막기위해 설계가들은 대지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했죠.

따라서 건축물을 지을 대지 주위에 큰 호수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기엔 상상할수도없는 크기의 호수입니다...

직접 보게되면 옛날 사람들의 지혜와 무지막지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앙코르왓트 노동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호수의 수위는 다른 지역의 물을 통해 유지한다고 하네요.

또한 앙코르왓트는 밑에서 부터 건설한게 아니라 위에서 부터 건설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흙을 높게 쌓은 후에 건축물을 지으면서 흙을 깍아 내는 식으로 말입니다.

WOW..

 

마지막 사진은 잠깐 휴식시간에 코코넛 한잔입니다.

저 휴식시간때 캄보디아 신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밑에 벽화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캄보디아 신화-

첫번째 사진은 라바나라고 하는 악마의 벽화입니다.

라바나는 신화속에서 엄청 잘생겼고 카사노바같은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멋쟁이였나보네요.

라바나는 얼굴이 10개인 신인데

절대권력 신에게 1000년에 한번씩 자기 얼굴 1개씩 바처가면서 거짓으로 충성을 다했고

그 결과 신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는 영생의 힘을 가지고 인간세계로 들어왔습니다.

자기의 힘을 시험하고자 인간세계를 어지럽히기 시작했습니다.

2번째 사진은 라바나가 강하다고 소문난 시바신에게 까부는 장면입니다.

시바신은 산을 통째로 옮겨 라바나를 가두고 라바나는 죄송하다고 하고 빠져나왔다고 하네요.ㅋ

신들은 라바나가 두려워 인간세계에 정의의 사도를 태어나게 하죠. 그 정의의사도 이름이 라마입니다.

라마는 자라면서 한나라의 왕이되고 엄청난 힘을 가진 반신반인으로 자라게 됩니다.

그는 치타라는 한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죠.

그 소문을 들은 라바나는 라마를 금빛 순록으로 유혹해 한눈을 팔게하고 치타공주를 납치하게 됩니다.

그사실을 알게된 라마는 산열개를 합친 무게의 화살로 라바나를 무찌르고 치타공주를 다시 되찾습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이 치타공주는 분명 라바나에게 정절을 못지켰을 거란 의심에 라마도 의심하게되고

치타공주 앞에서 불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라마는 결국 죽음을 당하죠...

그때 불의신 아그니가 나타나 라마를 잘 타이르고 결국 라마와 치타공주는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여행사가 이야기 해준 이야기인데 제일 잼있게 들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그니.. 게임 카오스에 나오는 불관련 케릭터라 흥미가 있었습니다.ㅋㅋㅋ

이런 이야기를 듣고 앙코르왓트 벽화를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게 돌아다녔습니다.

 

이제 앙코르왓트 옥상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따라오세요!! 얼른!!

 

 

옥상에 올라가보니 뭔가 제가 해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옥상이 가진 정기...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옥상에 올라가기 위해 복장 주의사항!

나시티, 반바지, 모자는 금지라는거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올라기전에 경비원이 복장체크를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반팔은 가능합니다.

 

캄보디아의 관광명소 앙코르왓트의 관광을 끝내고 다시 호텔로 들어와 휴식을 취했습니다.

 

석식을 먹고 이제 야시장으로 출발!!

 

 

캄보디아의 밤거리 펍 스트리트(Pub Street)는 한국과 전혀 달랐습니다.

살짝 호주같은 느낌과 동남아 느낌이 섞인 느낌?

깊게 들어가보니 유럽풍이 느끼는 거리도 있었습니다.

여러 밴드들의 음악소리가 들리고 여러 외국인들 테라스에 자유롭게 앉아 술을 마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안젤리나졸리가 와서 칵테일을 마셨다는 레드피아노(Red Piano) 술집으로 갔습니다.

메뉴판을 열어보니 안젤리나졸리 사진과 함께 안젤리나졸리가 마신 칵테일이 있었습니다.

한잔에 3.5불 정말 쌉니다... 레몬칵테일이였는데 알콜이 강했습니다.

그 분위기와 칵테일에 취해 정말 신나고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2일차가 끝났습니다.

힘들었지만 정말 값진 날이였습니다.

 

캄보디아 사랑합니다.

 

 

요건 그냥 잘나온 사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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