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영화] 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 후기(결말 포함)

- 라스트 홀리데이 -

Last Holiday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영화는 라스트 홀리데이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주인공역을 맡은 퀸 라티파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렸네요ㅠ

영화의 주인공인 조지아 버드의 연기를 찰지게 잘해준 것 같아요.

전 특히 흑인 소울 느껴지는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ㅋㅋ

이 영화를 인생영화로 뽑은 또다른 이유는 줄거리 자체가 재밌다는 겁니다.

주인공이 죽을병에 걸려 몇 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그 몇 주 동안 여태 자신이 하고 싶었던거 못했던거 돈 펑펑 쓰면서 다 해버리는 내용입니다ㅋㅋ

속이 시원하더군요!

뭔가 속 시원한 영화라고 해야되나?ㅋㅋ 그러면서 느끼는 점도 있고 배울점도 있는 영화였어요!

저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하게 되더군요!

조지아 버드는 백화점에서 일하는 평범한 서민입니다.

미혼이고 착한 성품을 지니고 있죠.

조지아는 일을 마치고 취미로 요리체널을 보며 요리를 해요.

그리고 자신의 다이어리에 버킷리스트를 만들죠.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암진단을 받아버립니다...

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죠.

완전 멘붕!

그래서 그녀는 좋아하는 남자가 데이트 신청을 해도 거절해버리고

여태 자신이 모아둔 모든 돈을 털어서 몽땅 다 써버리기로 결심합니다!

버킷리스트에 적었던 가고 싶은 호텔 먹고싶은 음식 그냥 다 해버리기로 결심하죠ㅋㅋ

성격도 완전 쿨해지고 재수없던 직장 상사한테 욕도하고ㅋㅋㅋㅋ

꾹꾹 참아왔던 자신을 그냥 다 표출해버립니다.

표현하고 싶으면 다 표현하고 말하고 싶은거 있으면 다 말하고 완전 멋있어요ㅋㅋㅋㅋㅋ

특히 비행기에서 짜증이난 조지아가 이코노미석에서 퍼스트 클래스로 자리를 바꿔버리는데 멋지더군요ㅋㅋ

그때부터 영화가 흥미진진해져요!

조지아의 버킷리스트인 호텔 침대에 누운 조지아의 표정...

그냥 일반실도 아닌 대통령 특실ㅋㅋㅋㅋㅋ

크으... 세상 다 가진 표정이네요ㅠ

항상 티비에서 보던 요리사의 요리를 직접 맛보는 조지아!

완전 신났군요ㅋㅋ

그래서 요리를 그냥 다 시켜버립니다!

어차피 죽는거 그냥 다 즐겨버리자는 거죠.

그러면서 호텔에 투숙중인 부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됩니다.

쿨하게 돈을 펑펑쓰니 부자들 인맥이 생기더군요ㅋㅋ

그러면서 부자들 참교육도 하는 조지아!

조지아는 결국 유명 요리사랑도 친분이 쌓이죠.

주위 돈 많은 사람들 권력이 높으신 분들도 다 조지아의 매력에 빠져버립니다.

카지노에서도 돈을 막 질러버리는 조지아!

인생 즐겨!!

ㅠㅠ

하지만 곧 세상을 떠나야하는 조지아ㅠㅠ

인생 하고싶은거 다 했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진않겠죠ㅠ

딱 그런 표정이네요..ㅠ

조지아는 만감이 교차했을거에요...

진작이 이렇게살걸... 너무 꾸욱 참으며 살았구나... 내가 너무 바보같이 살았나? 이제 곧 죽는구나...ㅠ

하지만 다행히도!

암진단은 의사의 오진단이었죠!

그래서 결국 조지아는 좋아하는 남자와 같이 살며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로 사업을 하는 해피앤딩으로 영화가 마무리가 되요.

음..

제가 너무 영화 줄거리와 결말을 두서 없이 재미없이 말한거 같은데ㅋㅋㅋ

영화보시면 정말정말정말 재밌습니다!

또 볼만한거 같아요ㅋㅋ

전 이 영화를 보고 내가 지금 내 삶을 이렇게 살고 있는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금만 한다고해서 내 인생이 즐겁진 않은거 같고 또, 돈을 써야 더 큰 돈이 들어온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게요!

그래도 일단 돈은 벌어야되니까... 일은 해야되고...ㅋ 현실...

대신!

버스킹을 꼭 해보려구요!

인터넷 방송도 해보고!

그래서 요즘 고가의 장비들을 하나하나씩 구입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실천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네요.

실행력을 키워주는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여러분들도 꼭 보시고 하고싶은거 하셧으면 좋겠습니다!

인생 하루하루를 라스트 홀리데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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