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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생영화

[인생영화] 바닐라스카이 후기(결말 포함)

by 영드림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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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닐라스카이 -

Vanilla Sky



저의 베스트 영화!


저의 베스트 Top 5안에 드는 영화입니다!


정말 인상이 강한 영화에요.


새벽 3시에 잠이 안와서 영화를 보고 자려고하는데 우연히 제목이 '바닐라스카이'인 영화를 알게됐어요.


유명하고 재밌는 스릴러영화가 보고싶어서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바닐라스카이를 많이들 추천하시더군요!


그래서 바로 봤습니다ㅋㅋ


제가 좋아하는 배우 톰크루즈가 주연이기도 하고 제목도 뭔가 신선하고!


탐크루즈 역시 영화속에서 연기를 정말 잘하더군요.


이 영화와 딱 맞는 외모와 연기인것 같습니다.



제가 새벽에 이 영화를 봐서그런지 모르겠는데


좀 무서웠어요ㅋㅋ 무서운영화는 아닌데 말이죠..ㅋ


뭔가 소름끼친다고 해야하나? 저 가면도 뭔가 무서웠어요ㅋㅋ


제가 겁이 많은가봐요!ㅠ


영화 초반에 저런 가면을 쓴 주인공이 등장해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가 시작되죠!



크으.. 잘생겼다!


탐크루즈는 외모가 그래서 그런지 많은 열애설이 있고 실제로 많은 헐리우드 여배우들과 사겼다고 하죠ㅋㅋ


이 영화가 인상깊었던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영화 초반 주인공의 꿈 장면입니다.


아무도 없고 혼자만 있는 세상...


덜컥 겁이 나더군요..


감독님은 그 꿈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싶었던걸까요?



이 영화의 내용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음..


주인공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얼굴이 망가집니다. 그리고 나서 주인공은 행동까지 추해지고 망가져서 사랑하는 여인마저 그를 떠나려하죠.


하지만 그 여인은 떠나지 않습니다. 다시 그를 일으켜세우고 삶의 활력을 넣어줘요.


남자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삶을 재개합니다.


주인공인 데이빗 에임즈는 다시 성공하고 얼굴도 성형하고 다시 행복한 삶을 살아가요.


하지만 어느순간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게되죠!


이때부터 점점 소름돋기 시작합니다ㅋㅋ


바로 위 사진이 나오는 장면에서 주인공은 그 잘못된 사실을 알게됩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가게 사람들이 갑자기 카메라쳐다볼때 진짜 소름....


후우...


소름돋는 영화보고 싶으면 보셔도 되겠네요ㅋㅋ


아! 그리고 갑자기 거울에서 망가진 얼굴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도 진짜 깜짝 놀랍니다ㅋㅋ 조심하세요ㅋㅋ


깜짝 놀라게하는 영화보고 싶으시면 보세요!ㅋ


이렇게까지 보라고 하는건 영화 내용과 진행, 연기, 마지막 장면까지 다 너무너무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장면이네요...ㅠ


이제부터 결말인데요!


경고! 경고!


결말을 알고싶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부터 읽지마세요!



사실 주인공의 얼굴이 망가지고 나서 일이 잘풀리기 시작한건 모두 자신의 꿈이었습니다.


얼굴이 망가진 주인공은 평생 행복한 꿈을 꾸게해주는 회사로 찾아가 그 상품을 구입하죠.


그 상품을 통해 주인공은 현실을 아예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가상세계에서 현실처럼 행복한 삶을 산거죠.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ㅠ


주인공은 결국 가상세계에서 죽음을 선택하고 현실세계로 돌아갑니다.


그러면서 영화가 끝나요.


만약 현실세계에서 눈을 떴다면 다시 얼굴이 망가진 상태겠지요...


하지만 전 믿는게 있습니다.


제가 주인공이라면 현실세계에서 그 꿈상품을 파는 회사한테 부탁을 했을거 같아요.


만약 나의 얼굴을 고칠수있는 원상복구 시킬수있는 의료 기술이 세상에 나온다면


가상세계에 있는 나에게 난 가상세계에 있다고 알려주고


가상세계를 떠날지 말지는 저에게 맡겨달라구요.


그러니까 제말은!


주인공은 현실세계에서도 얼굴을 고치고 행복하게 살것이라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저의 진심이 너무 통해버린걸까요?ㅋㅋ


영화속 현실은 모르겠지만 톰크루즈는 이 영화를 찰영하고


영화속 사랑했던 여인인 헐리우드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와 실제로 연애를 했다고해요ㅋㅋ

(지금은 헤어진 상태지만..ㅋ)


바닐라스카이 배역에 완전 심취했었나보네요ㅋㅋ


그렇게 해주셨다니 두 배우분께 감사합니다ㅋㅋ!!


약간 놀라운 사실은 이 영화는 리메이크작이라구해요!


원작의 제목은 "Open your eyes"에요!


전 원작도 봤는데 리메이크 버전이 훨씬 괜찮은것 같아요..ㅋ


미국영화가 익숙해서 그런가...


여러분들도 이 영화를 보고 저와 같이 공감했으면 좋겠네요!!ㅋ


왜 감독님은 영화 제목을 바닐라 스카이라고했을까요?


무엇을 의미하려고 했을까요?


여러분들 바닐라 스카이는 뭔지 아시나요?


가끔 하늘 보면 바닐라색을 띄는 하늘을 보신적이 있을거에요.


그게 바닐라스카이입니다ㅋㅋ


전 바닐라스카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뭔가 몽환적이면서 빠져든다고 해야하나..?


감독님도 저와같다면 그래서 제목을 바닐라스카이로 했을수도 있겠네요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궁금해요!


그럼 전 다음에 더 좋은 인생영화로 찾아뵐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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