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Yujin Robot)]"인공지능 산업 기대 상승"에의한 호재 이후 "24억원 배상" 악재 소식

- 3/7 유진로봇 관련 소식 -

오늘 아침에 정신없이 현관문 앞에있는 경제신문을 가방에 넣고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경제신문 매일읽기]카테고리에 무슨 내용을 쓸까 보다가 첫 페이지에 인공지능 관련 기사가 있었습니다.

유진로봇과 연관이 있을까 싶어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이세돌과 인공지능이 바둑경기 소식이 들리면서 인공지능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게 됬습니다.

그래서 전 바로 노트북을 키고 유진로봇 관련 뉴스를 봤습니다.

역시나 인공지능 관련주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 상승에 의해 상승세를 탈거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제가 주가를 봤을땐 5000원을 넘은 상태였습니다. 더불어 유진로봇이 매입한 송도 연구소 쪽 땅값이 오른다는 소식도 있었죠.

자산 증가 예상!!

 

이때까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4시 15분쯤 살짝 악재 소식이면서 무서운 소식이 떴습니다.

미국에 있는 사이넷 일렉트로닉스(Synet Electronics)가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에서 약 2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온 소식이였습니다.

다행이도 유진로봇은 항소를 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몹시 불안합니다.

 

몇 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만 무리없이 현재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현재 유진로봇의 돈줄인 청소로봇을 더 이상만들수 없게되면 타격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진로봇 주가가 작전에 의해 조작이 되든지 말든지 유진로봇을 믿기 때문에 팔지 않고 계속 투자할 생각 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듣고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다 매도하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