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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신문 매일읽기

무인차/전기차 산업 경제효과

by 영드림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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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 읽기 -

 

 

애플의 올해 연구개발비가 1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중 1/3이 무인차 기술에 투자된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2030년쯤에는 무인차 산업이 누릴 경제적 효과가 102조원에 이를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금액을 투자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이런 큰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먼저 무인차에 기반을 둔 새로운 교통 인프라가 있습니다.

 

새로운 교통 인프라를 꾸리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수퍼컴퓨터 기술이 접목되있는 IT기업이 힘을 쓸 것 입니다.

 

 

예를들어, 무인차가 자율 주행을 위해 수집하는 다양한 도로 정보는

도시의 중앙 교통 통제소에 둔 인공지능 수퍼컴퓨터에 모여 시내의 교통상황을 파악하는데 이용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 위 무인차의 주행 경로를 조율하면 도시의 교통 체증이 개선되고 주행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더 편리한 O2O(온라인 - 오프라인 연계) 사업을 만들어 무인차를 타면

차가 알아서 사용자를 원하는 특정 가게나 식당으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구글 관계자가 말하기를 달력에 약속시간과 장소를 입력해 놓으면 자율주행 차가 시간에 맞춰 자신을 대리러 오고,

차에 타면 바로 약속장소로 이동할 수있다고 합니다.

 

또한 차 속에서 미리 식당 메뉴를 보면서 주문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현실화 될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현실가능성이 있고 현실화 된다면 정말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인차가 전기차와 만나면 IT기업들이 미래 도시의 첨단 전기 공급망(스마트그리드)과도 연결됩니다.

 

현재 독일 지멘스와 프랑스 슈나이더 등이 추진하느 스마트그리드 기술은 전기차의 배터리를 전기 저장소(ESS)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무인차는 운행 시간과 주차 시간, 배터리 이용량 등을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 기술이 가능해지면 도시의 전기가 남을 때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고,

반대로 부족할 때는 배터리의 전기를 꺼내 쓰는 방식으로 도시 전체의 에너지 공급과 소비의 균형을 맞출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가정에 필요한 전기를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해놓고 쓸 수 있다면

전기 발전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 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기사를 요약해보니 역시 미래에 머지않아 지금보다 훨씬 더 편리하고 발전된 세상에 모두가 살고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달력을 터치하거나 시계를 클릭하면

전기차가 스스로 전기를 충전하여 그 시간에 맞춰 앞으로 나와 운저자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정말 멋지네요.

 

위 모습이 현실화 되어 빠르게 상용화됬으면 좋겠습니다.

 

* 출저 : 조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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