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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신문 매일읽기

리튬 배터리 신소재 개발(KAIST)

by 영드림 201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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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 번 넘게 충전해도 수명 그대로! 리튬 배터리 신소재 개발 -

(경제신문 읽기)

 

 

 

요즘 들어 전기차 관련 주식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전기차 하면 역시 배터리죠!

 

요즘 사람들이 쓰는 배터리는 2차 전지충전이 가능한 형식입니다.

 

거의 모든 기기가 오래 사용하다면 바때리 수명이 줄어드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KAIST) 연구팀은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만 번 이상 충전해도 성능이 유지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신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배터리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려줄 기술로 주목됩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EEWS 대학원 연구팀이 말하기를

 

탄소 원자로 이뤄진 물질 '그래핀'이산화티타늄을 이용하여 수명 저하가 없는 고성능의 배터리 소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전극 소재가 그래핀인데 그래핀은 구조가 불안정해 반복 사용하면 급격한 수명 저하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3차원 그물 형태의 그래핀을 만든 뒤 무수하게 많은 구멍이 있는 이산화티타늄 박막을 입혔습니다.

 

그물 형태의 그래핀과 이산화티타늄의 구멍을 통해 전자가 쉽게 오갈 수 있어 충전과 방전 속도가 빨라지고 수명 저하도 없습니다.

 

실제로 실험 결과 신소재로 만든 리튬 이온 배터리는 10분안에 휴대전화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중요한건 1만 번 이상 충ㆍ방전을 반복해도 용량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구조의 배터리는 휴대전화, 전기자동차,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에 활용될 수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참고로 위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펑셔널 머티리얼스' 온라인 판에 실렸다고하네요!

 

 

 

 

확실히 위 기술은 혁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입할 시 배터리의 성능을 판단할 것으로 예상되고

 

충전이 빠르고 수명 저하가 없는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구입할 것입니다.

 

저는 요즘 배터리 소재 관련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라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위 기사가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하네요!

 

중국이 계속 한국 배터리 회사를 배제시켜서 요즘 느낌이 좋지 않지만 믿습니다!

전기차 화이팅! 배터리 화이팅!

 

 

* 출저 : 조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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