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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신문 매일읽기

건설사와 통신사 사물인터넷(IoT) 아파트 만든다!

by 영드림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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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ㆍ건설 사물인터넷(Iot) 아파트 -

(경제신문 읽기)

 

 

 

SK텔레콤은 현대건설과 제휴했고 LG유플러스는 대우건설과 계약했습니다.

 

KT는 자회사 에스테이트를 활용하여 IoT 아파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통신업체와 건설사가 손을 잡고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기능을 갖춘 아파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 홈 사물인터넷 시장은 지난해 10조원이고 매년 20%씩 성장해 2019년에는 21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통신업체들은 '홈IoT'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있습니다.

 

오늘 한양대학교 철근콘크리트 기말고사 시험문제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건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서술 하시오."라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시험문제도 이렇게 나오는 만큼 인공지능ㆍ사물인터넷 같은 첨단 기술들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달 분양을 시작하는 동탄 신도시SK텔레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1479가구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두 회사는 모델하우스에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을 동작해보고 체험할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시면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은 전체적으로 올해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12개 단지 1만 2000가구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합니다.

 

 

LG유플러스대우건설푸르지오 아파트에 홈IoT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거주자가 스마트폰에 "청소하자"라고 말을 하면

 

환풍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이 자동으로 작동되고 커튼이 열리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외출모드 상태에서 창문이 열리면 거실 조명과 TV가 켜져 도둑을 경계하고 집주인 스마트폰으로 경고 메세지가 전송됩니다.

 

제 집이 저런 기능을 가진 집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KT 부동산 개발 전문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는 전국 옛 전화국부지에 IoT 서비스가 적용된 주거 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옛 동대문지사 부지 790여 가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영등포, 관악, 부산 대연동 등 2200여 가구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미래 제가 살고 있는 집에도 사물인터넷 기능이 적용되있으면 좋겠네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날씨와 경제상황을 알려주고

 

집을 나가면 맞춰놓은 설정에 따라 설거지, 세탁 등을 해주고

 

집에 들어가면 말과 행동을 통해 자동으로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한 집에서 살고싶네요!!

 

* 출저 : 조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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