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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신문 매일읽기

브렉시트(Brexit) 후폭풍! 국내 증시 영향!

by 영드림 2016.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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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 폭풍 맞은 국내 증시 -

(경제신문 읽기)

 

 

브렉시트(Brexit)BritishExit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합니다.

 

'브렉시트'무역/EU예산/규제/이민자에 대한 찬반 논쟁이 있습니다.

 

유럽연합(EU)에 잔류하면 무역으로 얻는 경제적 이익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장점

 

탈퇴하면 중국, 인도 등 수출 대상 다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EU예산은 유럽연합(EU)잔류하면 10배 가까운 경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장점

 

탈퇴하면 분담금으로 교육, 신산업 육성 등에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있습니다.

 

규제 부분에서 유럽연합(EU)잔류하면 국가별로 상황이 달라 단일 규제가 불가능하고

 

탈퇴시 노동법, 보건, 안전 등에 통제력 강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민자들에 관해서 유럽연합(EU)를 탈퇴한다고 해서 이민자 유입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있고

 

탈퇴시 이민자 유입을 시스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다른 이유들이 있습니다.

 

 

결국, 유럽연합(EU)의 탈퇴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에따라 영국의 경기적 타격은 확정적입니다.

 

브렉시트가 확실해지면서 파운드화는 폭락하고 EU의 경제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한국은 영국과의 직접적 교류는 적지만 이러한 간접적인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될 수 있습니다.

 

국가별 한국 상장주식 보유 현황을 보니 영국36조4770억원으로 전체 8.4%를 차지합니다.

 

36조원 영국계 자금 이탈에 대한 단기적 충격은 불가피하고 실제로 느껴집니다...

 

 

현재 브렉시트의 후폭풍이 어디까지 확산할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시장이 뒤집어져 한동한 침체되어 있을지!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맷집을 키운 시장이 비교적 빨리 정상 궤도에 올라설지!

 

두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후자일거라 믿습니다!

 

비록, 브렉시트의 여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다행히, 미국의 금리 인상 지연과 글로벌 금융 시장의 국제 공조 등 충격을 상쇄할 변수들이 있습니다.

 

 

저번주 6월 24일 '검은 금요일'한국 증시는 3.1%(코스피 기준) 떨어졌습니다.

 

이는 아직 유럽ㆍ미국 증시 하락 여파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 진짜 고비는 이번주라고 합니다...(6/27 ~ 7/1)

 

현재 위에서 말한 36조원이 국내 증시에 들어와 있지만 이 자금이 이탈하면 단기적인 충격은 불가피 합니다...

 

현재 코스피종합지수를 보니 1920부근인데 1850선까지 떨어 질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와 금 같은 안전 자산 선호도가 치솟는다고 합니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자의 투자 심리도 증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외국인 이탈 우려로 국내 투자자까지 증시에서 빠져나가는 도미노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달들어 브렉시트가 무산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개인이 증권사에 돈을 빌려 주식을 사들이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규모가 7조300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주가 급락으로 매도 주문이 늘면 증시는 더 하락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브렉시트를 들었을때 뭔가 잔류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예상에 빗나갔네요...ㅋ 돈 빌려서 주식안한게 다행입니다...ㅋ

 

 

위 내용은 비관적이였지만 긍적적으로 바라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번 브렉시트가 미치는 파장이 2008년 금융 위기 수준은 아니고 반등의 계기가 충분하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브렉시트 결정 직후 미국ㆍEUㆍ일본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이 브렉시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공조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정부도 대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또한 브렉시트로 올해 하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워져 글로벌 증시의 반등 여력이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2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증시는 다른나라에 비해 급락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어느정도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역시 위기가 기회죠!! 저는 지금 매수할 돈이 없지만ㅠㅠ 아쉽네요...

 

 

브렉시트는 환율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불확실성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달러ㆍ엔화 등 선진국 통화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원화 약세 압력은 높아진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계속 외환보유고를 늘리고 단기 외채비율을 낮추는 등 외화 건전성을 개선해왔기 때문에

 

다른 신흥국에 비해 원화 가치의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뭔가 저한테 괜찮으면서도 현실이 안되었으면 하는 의견은 불확실성이 1년 넘게 이어저 불안한 시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흠...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저는 느낌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영국이 유럽연합(EU)에 잔류할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결과는 탈퇴로 이어지고

 

실제로 제가 영향 받을 줄 몰랐습니다.

 

조금 참담하면서 뭔가 흥미진진한 느낌도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싶은 욕심도 생기네요!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합시다!!

 

* 출저 : 조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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