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제신문 매일읽기

태양광/태양전지의 발전과 상용화

by 영드림 2016. 12. 26.
반응형

-----------------------------------------------------------------------------

< 태양전지 >

- 경제신문 매일 읽기 -

 

 

 

테슬라와 솔라시티의 합병으로 무한한 에너지원인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초기 태양전지는 셀레늄(Se)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그 효율은 1~2% 수준에 불과했지만 현재 양산형 실리콘 태양전지의 모듈의 효율은 15%정도 입니다.

 

여기서 효율은 전지가 받은 태양 빛 중에서 어느 정도를 전기로 바꿀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태양전지의 효율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효율을 높이면 높일수록 태양전지 제조 가격이 너무 비싸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행이도 태양전지는 기술 경쟁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제조비가 1/10이 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2020년에는 석탄 발전 단가와 비슷해질 예정입니다.

 

그리드 패리티 지점이 지나면 정부 지원 없이도 수요가 늘어나 2024년에는 120조원대 시장 전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그리드 패리트 : 태양광과 석탄의 단가가 같아지는 시점

 

 

<태양전지 원리>

 

태양광을 받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

'광전효과'의 원리를 사용하여 반도체에 빛을 쪼이면 전자가 튀어나와 양극으로 이동하면서 전류가 생성

이런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 생산에 활용

 

 

한국 연구진이 개발을 주도한 '페로브스카이트 전지'는 에너지 효율도 높고 만들기도 쉽고 가격도 실리콘 전지(보통)의 1/3 수준입니다.

 

이는 미래 먹거리로 가치가 충분하고 기업이 주도해서 사용화에 힘을 써야합니다.

 

'프런티어에너지 솔루션' 이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태양전지의 시장은 매년 평균 12%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태양이라는 에너지원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전지가 고효율, 싼가격에 사용이 가능하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기물이나 유/무기 하이브리드 화학소재로 태양전지를 만들면 유연하고 반투명한 가벼운 특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건축물 외벽 자재로 사용되어 외벽 자체가 태양전지가 되고 '에너지 빌딩'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건설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가정용 태양광 설치비를 정부가 절반 부담한다고 하네요.

 

언젠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만큼 태양전지가 상용화 될거라고 예상해봅니다.

 

* 출저 : 조선경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