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에 이어 구글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게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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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인간 스타크래프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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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에서 알파고가 4승 1패로 승리했습니다.

 

이번엔 구글의 인공지능이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개발사 블리자드가 11월 5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게임축제 '블리즈컨 2016' 개막식에서

인공지능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그래밍 정보를 구글의 모든 연구자에게 공개한다고 했습니다.

 

구글의 인공지능 자회사 딥마인드는 인공지능에 바둑처럼 스타크래프트2의 게임 패턴과 전략 등을 학습시켜

'제2의 알파고'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원중 한명은 "스타2용 AI(Artificial Intelligence)도 알파고처럼 경기를 반복해 보면서 게임을 학습하지만

알파고보다 한차원 높은 능력이 요구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둑보다는 훨씬 더 많은 셀 수 없는 경우의 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바둑은 상대가 번갈아가며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변수가 적지만,

스타는 전투에 필요한 자원 확보, 정찰, 병력 생산, 병력 컨트롤 등 다양한 변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스타2용 AI는 단순 기억력뿐 아니라 상상력과 판단력까지 요구된다는 점에서 알파고보다 더욱더 인간에 가까운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AI와 인간 게이머와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크리스 시거티 블리자드 개발 총괄은 한국의 박령우 선수가 AI의 맞수로 적합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호나 임요환이 하면 더 흥미진진할 것 같은데요?

 

 

인공지능 VS 인간 스타크래프트 대결 정말 궁금합니다!!

 

과연 인공지능이 뮤탈컨트롤같은 병력 컨트롤을 어떻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동영상으로 인공지능이 저글링을 컨트롤 하는 모습을 봤는데 어느정도 인공지능이 이길확률도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탱크가 저글링을 공격할때 인공지능은 미리 어떤 저글링 공격당할지 알고 공격 당할 저글링을 중심으로 저글링들이 잠시 퍼집니다.

 

그렇게되면 스플래쉬 데미지에 대한 피해없이 그대로 직진할 수 있고 공격당하는 그 저글링 1마리만 죽음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탱크가 대포 한발로 저글링 한마리만 잡은채 세상을 떠나버렸습니다.

 

위 컨트롤 말고도 더 세밀한 컨트롤도 봤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은 인간이 하기 힘든 컨트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인공지능과 다르게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승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간, 인공지능 둘 다 화이팅입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에서 인간이 이길 확률을 예상하기 힘들것같지만

 

개인적으로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처럼 될것 같다고 예상됩니다.

 

 

이번엔 알파고가 아니라 어떤 이름으로 나와서 한국선수와 붙게 될지 궁금하네요.

 

선수들이 프로게이머라고 불리듯이 인공지능게이머라고 불리지 않을까요?

 

AI + GAMER = Aimer

 

'에이머' 괜찮네요.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컨트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