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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신문 매일읽기

이산화탄소(CO2) 미세먼지 제거 차세대 친환경 기술!! - 종류/원리/나라별 규모/등등

by 영드림 2017.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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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화탄소(CO2) 미세먼지 제거>


 

 

- 차세대 분리막 이용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

: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배기가스를 눈에 보이지 않는 분리막의 구멍을 여러 차례 통과시키면서 분자 크기 차이로 이산화탄소를

  분리/포집하는 기술

   - 분리/포집한 이산화탄소는 액화 등을 통해 사용한다.

 

배기가스 → 탈질설비(질소산화물 제거) → 집진기(미세먼지 제거) → 탈황설비(아황산가스 제거) → 이산화탄소(CO2) 분리막 공정

 

 

- 초미세먼지 제거 습식 전기집진기술 -

: 화력발전소에서 배기가스가 통과하는 집진판에 전기를 흘려 미세먼지를 흡착시킨 다음, 물로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기술

   - 초미세먼지 제거율 99%로 상승

 

배기가스 미세먼지 → 집진판(음극을 띠게 된 미세먼지가 집진판의 양극에 달라붙음) → 전기공급 중단 → 미세먼지 분리 → 물로 씻어냄 → 초미세먼지 제거율 99%(최대)

 

※ 나라별 화력발전소 연간 CO2 포집 규모

 

미국 - 140만 톤

네덜란드 - 110만 톤

캐나다 - 100만 톤

중국 - 14만 톤

한국 - 7만톤(부끄부끄)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3억 1500만 톤을 감축하겠다고 지난해 선언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국내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중 89% 정도를 차지하는 물질입니다.

 

즉, 이산화탄소 저감이 핵심입니다!

 

이와 함께 대기 오염 주범인 미세먼지도 2030년까지 34%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화력발전소 오염물질의 통제가 필요합니다.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원료로 사용하다보니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대량 방출되기 때문이죠.

 

친환경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산화탄소 제거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기술인 CCS(Carbon Capture & Storage) 개발이 중요합니다.

 

 

- 과거 / 기존 기술 -

 

액체(질소 원자가 들어간 화합물)나 고체(탄산 칼륨 계열 물질) 흡수제를 이용 → 발전소 배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분리 → 이 흡수제에 열을 가해 순수 이산화탄소를 다시 빼냄

 

 

- 차세대 기술 -

(더 진전된 차세대 이산화탄소 분리/포집 방법 = 분리막 기술)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배기가스를 눈에 보이지 않는 분리막 구멍에 여러 차례 통과시켜 이산화탄소 분리/포집

* 분리막 기술 핵심 : 이산화탄소만 통과할 수 있게 분리막 구멍을 정교하게 만들기

(분리막 구멍을 정교하게 만들면 순도 높은 이산화탄소를 최대한 많이 추출할 수 있음)

 

분리막 기술 장점 : 위에서 설명한 기존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에 비해 설비 부지 비용을 최대 절반 이하로 줄일수 있습니다.

 

분리막 기술에서는 분리막이 정교할수록 적은 수의 분리막만으로도 많은 이산화탄소를 분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분리막을 더 정교하게 만들수록 효율적이겠군요!!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분리막 기술로 이산화탄소를 분리/포집할 경우,

 

기존 기술보다 발전소 효율이 약 2% 상승하고, 발전 단가 및 포집 비용은 10 ~ 20%씩 줄어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한전(한국전력)은 작년 세계 최로 분리막을 만드는 설비를 만들고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하네요! 화이팅!


 

초미세먼지 제거

 

 

-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기준 -

   미세먼지 지름 : 10마이크로미터(1000분의 1mm) 이하

미세먼지 지름 : 2.5마이크로미터 이하

 

환경을 위해 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최첨단 집진 시설을 설치되어야합니다!

 

전기집진기 : 발전소 배기가스에 있는 미세먼지를 정전기력으로 포집/제거

 

배기가스 속 미세먼지 → 마이너스 극 집지판 → 미세먼지 음극 → 음극 미세먼지 양극 집지판을 지나면서 집진판에 달라 붙음 → 전기 공급 차단 → 미세먼지가 집진판 아래로 떨어지면서 제거(이때 추가적으로, 건식 전기집진기와 습식 전기집진기마다 제거 방법 다름)

 

건식 전기집진기 : 집진판 위에 해머가 집진판을 때려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방식으로 제거

 

습식 전기집진기 : 집진판에 물을 흘려 먼지를 씻겨 내려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제거

 

 

건식 : 미세먼지 제거율 = 99%, 초미세먼지 제거율 = 95%

습식 : 미세먼지 제거율 = 99%, 초미세먼지 제거율 = 99%

* 4% 차이 : 1미터세제곱당 840미리그램

 

현재 국내 화력발전소는 모두 건식을 사용중입니다... 왜일까요?

 

습식은 건식보다 추가 설비가 필요해 비용이 40~50% 정도 더 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이나 유럽 화력발전소는 모두 습식을 사용합니다! 으흠!

 

대한민국 화력발전소도 모두 습식으로 바꿔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해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화이팅!!

 

※ 탈질설비 :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꾸는 기술

   탈황설비 : 아황산가스에 석회 물질을 접촉시켜 아황산가스를 제거하고 석고를 배출

 

 

* 출저 : 조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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