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술집] 혜화역 대학로 민들레처럼

 

 

 

- 민들레처럼 -

 

 

 

우선!

 

위치 / 전화번호 / 영업시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주소>

 

 

주소 : 서울 종로구 동숭3길 33

 

 

<전화번호>

 

☎ 02-766-4170

 

 

<영업시간>

 

오후3시 ~ 저녁11시(평일)

오후1시 ~ 저녁11시(주말)

 

 

혜화CGV에서 영화 '곡성'을 보고난 후!

 

혜화역 근처에 있는 대학로에 '민들레처럼(홀씨둘)'이라는 가게를 들어갔습니다.

 

일단 들어가기전 들은 가게 이름과 메뉴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 민들레처럼을 들어가기전에 본 건물모습입니다.

 

사진처럼 마치 음식점이라기 보단 단지 빌라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가게 들어가기 직전 모습인데요!

 

지하로 보이는 곳은 카페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윗층은 음식과 술을 마실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가게에 들어가는 정문 모습입니다.

 

우선 가게 이름인 민들레처럼과 매우 어울리는 모습이였고

 

테라스에서 음식을 먹으며 술한잔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유롭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6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1층 야외석은 자리가 다 차있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종업원에게 야외자리가 있냐고 물어보니 2층에 있다고하네요!! 하하

 

 

오히려 2층이 사람도 적고 조용해서 더 좋았습니다.

 

또! 테라스에서 보이는 자연스러운 풍경이 보기 좋았습니다.

 

 

음식점 내부 모습도 자연친화적이고 동동주가 땡기는 풍경이였습니다.

 

뭔가 주인의 인테리어 흥미가 보였습니다.ㅋㅋ

 

 

자리에 앉자마자 테이블 위의 메뉴판을 봤습니다.

 

취할거리와 안주거리가 있네요! 저는 술중에 '누룽지 동동주'를 마셨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안주거리는 '푸짐한 잔치상'을 주문했습니다!

 

푸짐한 잔치상에는 어묵탕, 부추전, 도토리묵, 통북어, 황도화채가 있었습니다.

 

정말 푸짐하더군요ㅋㅋ

 

 

주문하진 않았지만 커피, 차, 에이드, 허브티, 생과일주스도 있네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부추전, 어묵탕, 화채, 통북어, 도토리묵이 보이네요!!

 

2만 3천원 가격에 안주로 정말 푸짐하죠?

 

저는 특히 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술이랑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기본 서비스인 문어와 땅콩과 안주과자도 나왔습니다!!

 

 

누룽지 동동주!! 정말 맛있었습니다...

 

 

편안한 풍경 속 테라스에서 세트 메뉴들과 같이 술을 마시니 기분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민들레처럼' 완전 추천입니다!!

 

남녀가 오기에 정말좋고 테라스에서 술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꼭 오셨으면 좋겠네요~